이 예산문제는 에셋다이어리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민했던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대부분 다른 가계부 프로그램들은 예산 기획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우리는 어떤식으로 제공할지에 대해 고민을 했었거든요.
에셋다이어리가 추구하는 자산관리 방법은 다른 가계부들이랑은 조금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보통의 가계부 프로그램들은 일(Day) 단위의 수입, 지출 관리를 통해 월(Month) 단위의 통계치를 보면서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일일이 영수증을 모아서 가계부에 입력을 해야되거든요.
그러다 보면 몇개월 쓰다가 지쳐버리구요.
그래서 저희는 월(Month)단위 수입, 지출 관리를 통해 년(Year) 단위의 통계치를 보면서 분석을 하는 것으로 좀 더 크게 접근했습니다.
예를들면 올해같은 경우 1월과 9월에 명절이 있고, 보통 7-8월에 휴가 한번씩 가고, 3월달에 새 학기가 시작하며, 중간중간에 또 이벤트적인 달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월단위로 관리를 하게되면 매년 연말이나 매년 초에 1년 단위로 이벤트가 있는 달과 없는 달로 구분해서 예산을 세울 수가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이렇게 사용을 하실려면, 주변의 자산관리사들이나 많은 재테크 첵들이 권하고 있는 '통장쪼개기' 방법을 쓰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 에셋다이어리 특징 중에 하나가 통장으로 돈을 관리할 수 있고, 통장 간의 자산 이체를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운영자14-07-17 11:33
예를들어 설명을 드릴께요.
현금자산 섹션의 보통예금 통장에 다음과 같이 이름을 붙여서 관리를 해 보세요
월급통장에 300만원이 들어오고, 이 중 은행이자로 50만원이 나간다고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월급통장으로 들어온 300만원 중 50만원을 고정지출 통장으로 이체시킵니다(실제로 계좌 이체 시키세요).
그러면 월급통장에 250만원이 남습니다.
만약 강제적으로 저축을 하고 있다면, 예를들어 강제적으로 50만원을 저축하고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또 50만원을 저축통장으로 이체시킵니다.
그러면 저축통장의 잔액은 지난달에 비해 50만원이 증가하고, 월급통장에는 200만원만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나머지 200만원을 생활비 통장으로 이체 시킵니다.
이때 월 생활비 예산을 150만원으로 생각했다면, 생활비 통장으로 150만원을 이체시키구요, 나머지 50만원을 예비자금 통장으로 이체시킵니다.
그래서 150만원 예산으로 한달 생활을 해 보고, 모자르면 예비자금 통장에서 돈을 꺼내서 모자른 생활비를 충당합니다.
그렇게 해서 한 달이 끝나면 해당 달에 남는 돈은 저축통장에 있는 저축 금액과, 예비자금 통장에 남아있는 잔액이 남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하셔서 메인 화면에 나오는 숫자 중에 '남은돈' 이라는 항목이 있을거에요.
그 합계액이 지금 말씀드린 저축통장에 불입된 돈과 예비자금 통장에 남아있는 돈의 합계액입니다.
이렇게 사용하시면 매달 생활비 통장에서 나가는 돈을 영수증을 모아가면서 관리해야하는 수고가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운영자14-07-17 11:39
이런 취지로 에셋다이어리 프로그램을 기획했기 때문에 지금 현재 월 예산안을 작성하는 섹션이 없습니다.
대신에 저희가 년 단위로 예산안을 작성할 수 있는 예산안 관리 아이디어를 현재 고민 중에 있습니다.
지금이 7월이라 1년 중 중간 달이라서 아직 연 단위의 고민이 없을 것 같아 연 단위의 예산을 짜는 섹션을 넣지는 않았는데, 고민해서 년 단위의 예산안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첨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매년 연말과 연초에 올해 한해를 어떻게 살지에 대해 한번 고민을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뽀뽀런닝14-07-17 14:12
일반 가계부처럼 자질구레한 내역을 다 적을 필요는 없겠네요~운영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좀 더 거시적인 안목의 가계부인 것 같습니다.
제가 기존 가계부에 익숙하다보니 에셋 다이어리가 조금 어색한 것도 있는데 설명을 잘 해 주셔서 시행착오가 많이 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예산문제는 에셋다이어리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민했던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대부분 다른 가계부 프로그램들은 예산 기획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우리는 어떤식으로 제공할지에 대해 고민을 했었거든요.
에셋다이어리가 추구하는 자산관리 방법은 다른 가계부들이랑은 조금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보통의 가계부 프로그램들은 일(Day) 단위의 수입, 지출 관리를 통해 월(Month) 단위의 통계치를 보면서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일일이 영수증을 모아서 가계부에 입력을 해야되거든요.
그러다 보면 몇개월 쓰다가 지쳐버리구요.
그래서 저희는 월(Month)단위 수입, 지출 관리를 통해 년(Year) 단위의 통계치를 보면서 분석을 하는 것으로 좀 더 크게 접근했습니다.
예를들면 올해같은 경우 1월과 9월에 명절이 있고, 보통 7-8월에 휴가 한번씩 가고, 3월달에 새 학기가 시작하며, 중간중간에 또 이벤트적인 달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월단위로 관리를 하게되면 매년 연말이나 매년 초에 1년 단위로 이벤트가 있는 달과 없는 달로 구분해서 예산을 세울 수가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이렇게 사용을 하실려면, 주변의 자산관리사들이나 많은 재테크 첵들이 권하고 있는 '통장쪼개기' 방법을 쓰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 에셋다이어리 특징 중에 하나가 통장으로 돈을 관리할 수 있고, 통장 간의 자산 이체를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겁니다.
현금자산 섹션의 보통예금 통장에 다음과 같이 이름을 붙여서 관리를 해 보세요
xx은행 - 월급통장
xx은행 - 고정지출 통장
xx은행 - 저축통장(적금, 예금, 기타 등)
xx은행 - 생활비 통장
xx은행 - 예비자금 통장
월급통장에 300만원이 들어오고, 이 중 은행이자로 50만원이 나간다고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월급통장으로 들어온 300만원 중 50만원을 고정지출 통장으로 이체시킵니다(실제로 계좌 이체 시키세요).
그러면 월급통장에 250만원이 남습니다.
만약 강제적으로 저축을 하고 있다면, 예를들어 강제적으로 50만원을 저축하고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또 50만원을 저축통장으로 이체시킵니다.
그러면 저축통장의 잔액은 지난달에 비해 50만원이 증가하고, 월급통장에는 200만원만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나머지 200만원을 생활비 통장으로 이체 시킵니다.
이때 월 생활비 예산을 150만원으로 생각했다면, 생활비 통장으로 150만원을 이체시키구요, 나머지 50만원을 예비자금 통장으로 이체시킵니다.
그래서 150만원 예산으로 한달 생활을 해 보고, 모자르면 예비자금 통장에서 돈을 꺼내서 모자른 생활비를 충당합니다.
그렇게 해서 한 달이 끝나면 해당 달에 남는 돈은 저축통장에 있는 저축 금액과, 예비자금 통장에 남아있는 잔액이 남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하셔서 메인 화면에 나오는 숫자 중에 '남은돈' 이라는 항목이 있을거에요.
그 합계액이 지금 말씀드린 저축통장에 불입된 돈과 예비자금 통장에 남아있는 돈의 합계액입니다.
이렇게 사용하시면 매달 생활비 통장에서 나가는 돈을 영수증을 모아가면서 관리해야하는 수고가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대신에 저희가 년 단위로 예산안을 작성할 수 있는 예산안 관리 아이디어를 현재 고민 중에 있습니다.
지금이 7월이라 1년 중 중간 달이라서 아직 연 단위의 고민이 없을 것 같아 연 단위의 예산을 짜는 섹션을 넣지는 않았는데, 고민해서 년 단위의 예산안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첨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매년 연말과 연초에 올해 한해를 어떻게 살지에 대해 한번 고민을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제가 기존 가계부에 익숙하다보니 에셋 다이어리가 조금 어색한 것도 있는데 설명을 잘 해 주셔서 시행착오가 많이 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